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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이낸셜 뉴스] "바비큐 요리,어렵지 않아요"...한쉐프, 대나무숯 토치 개발
작성자 한쉐프 (ip:)

화구에 대나무숯 장착해 그대로 가열하면 풍미있는 바비큐 향이  싹~~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9.08.30 16:34 수정 : 2019.08.31 00:24


[파이낸셜뉴스] 국내 한 스타트업 기업이 화덕과 그릴 대신 획기적인 방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바비큐를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비큐 핸디토치 개발에 성공한 '한쉐프(대표 이경희)'가 그 주인공.





바비큐는 ‘캠핑의 꽃’으로 불리지만 숯불직화구이는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기름이 숯불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연기가 발암물질이라는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숯불직화구이는 프라이팬 구이에 비해 벤조피렌 등

특정 발암 물질이 최고 600배까지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환경과학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일부 숯은 불이 잘 붙을 수 있도록 착화제를 쓰고 있는데, 거기에는 질산바륨, 질산나트륨, 공업용 주정알콜 등

여러 종류의 유독물질이 첨가돼 있어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수입해 들여오는 저가 제품은 물론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한 품질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믿고 쓰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한쉐프가 개발한 ‘대나무숯 핸디토치’는 기존의 가스 토치를 개량, 화구 입구에 대나무숯을 장착해 프라이팬으로 구

워지고 있는 고기의 표면에 대나무 숯불 맛을 첨가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서 잡내를 없애고,

육즙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쫄깃한 바비큐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제품은 ‘발암물질 프리 바비큐’를 지향한다.


고기 위에 직접 숯불맛을 입히는 대나무숯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매 6개월마다 식품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이 숯은 국내 소주판매 1위 업체가 소주정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발암물질 프리 바비큐 전용 대나무숯 핸디 토치는 특허청에 특허 등록(제10-1983592호)을 마쳤으며,

앞으로 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거쳐 전세계 캠핑 및 요식업 시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생산물배상책임보험 3억원에도 가입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쉐프 이 대표는 "오랫동안 요식업에 종사해 오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좀 더 맛있고 안전한 바비큐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오다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요식업계 쉐프들은 물론 맛있는 음식을 가려 먹는 특별한 기호를

가진 미식가들에게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발암물질 프리 바비큐 전용 대나무숯 핸디토치는 크라우드펀딩 전문회사 '와디즈'를 통해 다음달 29일까지 일정으로

펀딩을 받고 있다. 이어 조만간 캠퍼나 쉐프 등 다양한 체험단을 모집, 고객들이 직접 사용하고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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